경기도 막걸리 경쟁력 강화…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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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막걸리 경쟁력 강화…수출 본격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7.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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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막걸리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가 세계적인 막걸리 열풍에 발맞추어 국내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에 본격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에서 경기막걸리 판촉전을 추진하여, 경기막걸리의 해외 인지도 상승과 수출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판촉전은 말레이시아의 8개 매장, 6개 식당에서 판촉전이 운영되며, 인도네시아 4개, 호주 1개, 싱가포르 2개 매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판촉전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수출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해외에서 일고 있는 한류 붐을 막걸리 수출과 연계해 막걸리를 제1의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판촉전 추진 이후 막걸리 관련 산ㆍ학ㆍ관ㆍ연ㆍ소비자ㆍ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경기막걸리의 차별화와 품질고급화 도모 및 국내 주류시장에서의 경기막걸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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