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 수원시가 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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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문, 수원시가 열어드립니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7.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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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구직자-구인자 ‘상생’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진중인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들이 좋은 열매를 맺고 있다.

7월말 기준으로 수원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자 수는 2천300여명으로 올해 목표 3천800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매월 15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183명이, 20회에 걸친 채용설명회를 통해 14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시는 시간과 교통사정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찾지 못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박람회, 다문화한가족축제, 아주대학교, 수원농협하나로클럽 등 찾아 가는 취업상담실을 13회 운영했다.

특성화고교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수원공고 등 4개교를 순회하며, 1,094명의 학생에게 취업특강을 진행하기도 햇다.

그뿐 아니다.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는 이력서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요령과 경력 설계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수원청년뉴딜사업과 중ㆍ장년을 위한 재취업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9월 5일까지 청년취업캠프에 참여할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9세 이하 전문 대학이상 졸업자(군필자 32세)이다.

청년취업캠프는 3박4일 일정으로 자신을 점검하고 실전 모의면접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며 전담매니저를 지정해 취업활동을 지원해주는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일자리센터(031-228-3996)나 인터넷(http://www.career.co.kr)으로 하면되고, 캠프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창출과 과장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인자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알선해 함께 상생하는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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