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농특산물의 대명사, G마크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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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농특산물의 대명사, G마크에 도전하세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8.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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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월 18일까지 G마크 인증 희망 경영체 모집
▲ G마크. ⓒ 뉴스윈(데일리경인)

“국내외 시장이 인정한 명품 농특산물, G마크에 도전하세요.”

경기도는 1일 오는 18일까지 G마크 인증 희망업체를 추천 받아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인증 심의를 한다고 밝혔다.

G마크는 경기도가 지난 2000년부터 도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만든명품브랜드화로 ‘G마크’의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마크를 획득한 업체는 철저한 사후관리와 판매마케팅, 브랜드 강화 대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G마크 신규경영체 신청대상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추천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품질관리계획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신청인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G마크 인증절차 및 관리시스템은 생산자 지역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수질, 토양, 제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마친 뒤, 소비자단체와 생산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을 심사해 경기도지사 G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G마크 농특산물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리콜제’ 및 ‘도지사 책임보상제’를 실시해 신뢰를 쌓아 왔다. 특히 경기도와 소비자단체에서 365일 상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도는 농가의 소득증대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2014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획득 우수 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246개 학교에 이어 올해는 585개 학교, 내년에는 1,100여개 학교에 G마크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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