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동성 인민대표대회의 상무위원회 정성정(鄭盛廷)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일행 6명이 11일 오후 도의회를 방문했다.
광동성 대표단은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성남시 2)을 예방하고 홍정석(민주당․비례)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 등 친선연맹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경기도와 광동성 간 상호 교류확대를 비롯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됐다.
광동성 대표단은 12일엔 ‘교류의제’인 ‘기업혁신’과 ‘사회보험’ 분야를 살펴보기 위해 수원시 소재 ‘삼성전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광동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7일 ‘우호교류합의서’체결한 이후 격년제로 상호 기관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내년에는 경기도의회가 광동성을 방문할 계획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