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역량강화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다" 재취없의 희망 열어줘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한권)는 산재근로자를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희망찾기-We can'을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북부지사 성민병원 요양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
또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부천지사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10월말부터 11월 초순까지는 경인지역본부에서 치료종결한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찾기-We can' 프로그램은 산재근로자들이 산재사고 이후 희망을 찾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희망찾기-We can'프로그램은 총 5~10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마음열기, 나의 인생이야기, 미래 계획 세우기, 문제해결 기술배우기, 구직계획 세우기, 나 믿어주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요양환자에게는 재활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치료종결자에게는 취업지도 및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취업의 희망의 길을 열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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