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도내 237개 업소를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하였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해 이 날 공개된 모범업소를 업종별로 보면 음식업소 143개소, 이·미용업소 67개소, 세탁업 17개소, 숙박업 6개소, 목욕업 4개소 등이다.
이들 업소에는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찰, 쓰레기봉투가 지원되고, 금리감면권 추가부여(기업은행), 보증수수료 금리감면(지역신보),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저리대출(중소기업청) 등 각종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한, 개별 모범업소에 대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및 도·시군 홈페이지, 경기도 물가정보관리시스템 등에서 볼 수 있다.
도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추가 선정해 모범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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