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기평화통일염원 바자회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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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기평화통일염원 바자회 4일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1.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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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잔디운동장에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백성길)는 경기지역 여성위원회(위원장 금종례 경기도의회 의원) 주관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잔디운동장에서 평화통일염원 바자회를 연다.

이날 바자회는 소외계층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나눔·봉사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을 구현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백성길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경기지역 31개 시·군협의회장, 민주평통 여성정착지원위원회 윤명선 위원장, 경기지역 여성위원회 금종례 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강석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재영 한나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바자회는 경기도지사, 31개 시장, 군수 등 후원물품에 대한 경매, 물품 나눔 장터, 북한음식바자회, 연예인초청 공연, 장길수 가족 탈북스토리 전시회, 생명나눔 실천 헌혈운동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뜻 깊고 의미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에서 주최하는 평화통일염원 바자회에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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