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여러분, 유해업소 출입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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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 여러분, 유해업소 출입 안돼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1.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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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10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 뉴스윈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이 지난 10일 2012년 대학수능시험 종료에 따라 술과 담배를 하거나 청소년 유해업소를 출입하는 등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선도ㆍ보호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저녁 7시부터 수원역 일대에서 경찰, 범죄예방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와 상가를 돌며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 유채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을 차단하도록 계도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민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민간단체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학교, 경찰서와 청소년관련단체 등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출범식을 갖는 등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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