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박스형 경차 레이, 사전계약 판매 개시 ‘인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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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박스형 경차 레이, 사전계약 판매 개시 ‘인기 예감’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1.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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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레이RAY)’. 레이는 ‘빛, 서광, 한줄기 광명’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다. ⓒ 뉴스윈

기아자동차는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 추구한 혁신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박승형 경차 ‘레이RAY)’의 사전계약을 21일부터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레이는 박스형 디자인을 적용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1천cc 엔진을 탑재한 경차로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기아차는 전장 3천595mm, 전폭 1천595mm, 전고 1천700mm의 균형잡힌 차체를 갖춘 소형차급의 다목적 차량 레이를 ‘미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라고 정의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레이’는 조수석 후측 도어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적용해 좁은 주차공간에서 보다 쉽게 승ㆍ하차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측면부 전체, 즉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능이 없는 자체 구조로 전면 개방 가능하다. 이를 통해 5인 가족이 타도 넉넉한 실내공간은 물론 탁월한 개방감까지 확보했다.

동급 최초로 2열 열선시트, 2열 에어컨덕트를 갖췄고,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이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1천240만~1천495만원이다.

기아차는 레이의 사전계약 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G마켓 일반회원과 영유아 부모 커뮤니티인 ‘G맘클럽’ 회원 20명을 선발해 시승후기를 쓰면,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승 신청과 시승기 선정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G마켓 할인쿠폰 5천장과 G스탬프 5천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http://durl.kr/mnuc3)에 레이에 대한 추천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도 매일 선착순 100명 총 총 5천장의 G스탬프를 증정한다.

아울러 11월 말까지 레이를 계약한 고객 중 신혼부부(2010년 1월 1일 이후 결혼) 혹은 3세 이하(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고객을 위해서는 카시트 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이태리 고급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사의 유모차와 유아용 카시트를 증정한다.

이밖에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아차 전차종 출고 고객에게 잉글레시나사의 유모차와 카시트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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