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2월 수원포럼, 15일 ‘청춘경영’ 유영만 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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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2월 수원포럼, 15일 ‘청춘경영’ 유영만 교수 초청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2.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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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감수성·상상력·역발상·창조성 주제로
▲ 유영만 교수(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 뉴스윈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춘경영’, ‘버킷 리스트’, ‘민사고 천재들은 하버드가 꿈이 아니다’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유영만 교수를 초빙해 12월 수원포럼을 연다.

유영만 교수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핑’, ‘에너지 버스’ 같은 유명 자기계발서를 번역하기도 하며, 말 그대로 가르침과 배움의 본질을 연구하며 공감과 소통의 인관관계 개선 연구에 몰두하는 중이다.

유 교수는 이번 수원포럼을 통해 수원시민과 공직자와 함께 ‘사각의 틀 안에서 생각하면 생각이 사각사각 죽는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즉, 새로운 생각의 가능성을 줄이는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놀라운 생각지대로 갈 수 있는 삶의 행동지침 4가지 방법을 소개하게 된다.

첫 번째 생각 여행은 ‘느낌’을 강조하며 감수성에 대해 △두 번째 여행은 ‘일상에서 상상해야 비상할 수 있다’란 주제로 새로운 생각의 원천 ‘상상력’에 대해 △세 번째는 생각의 물구나무 ‘역발상’ △네 번째는 ‘창조는 이종결합의 꽃을 피운다’란 주제로 창조성에 대한 내용이다.

한편, 수원포럼은 학계, 종교계, 언론계, 문화계를 넘어 기업인과 연예인 등 각 분야의 실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생역정을 배워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공감 마인드를 기르는 직장교육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번 달로 18회째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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