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MC로 활동중인 남희석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글을 남겼다.
남희석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불량식품이 나왔다던가 뭔 비리를 저지르면 대표나 당사자가 사과 기자회견을 꼭 한다”면서 “사죄 참 열심히 고개 숙여 잘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희석은 “사실 사과 하는 것이 젤 쉬운거다..위안부 관련 안하는 것 보면 잘못 했다고 인정을 안하는 거다”면서 “나쁘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일본군‘위안부’ 문제 관련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를 전개중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에 따르면, 올해(2011년)에만 총 16명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따라서 일본군 강제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는 국내 57명, 해외 6명, 총 63명만이 생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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