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의원, 수원 고색동 대로 개설ㆍ서호천 산책로 조성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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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의원, 수원 고색동 대로 개설ㆍ서호천 산책로 조성 예산 확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2.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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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별교부금 선확보로 지역 현안 사업 해결 숨통
   
▲ 정미경 국회의원(수원시 권선구, 한나라당). ⓒ 뉴스윈

수원시 권선지역 주요 현안인 고색동 대로 확장사업과 일월천 목교설치, 서호천 산책로 조성공사 예산(행안부 특별교부금) 선확보가 이뤄져 주목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정미경 국회의원(한나라당, 수원시 권선구)은 27일 “행정안전부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금 4억6천만원을 우선 확보했다”면서 “권선구 고색동 대로3-39호선 도로확장공사에 2억원, 일월천 목교 설치에 6천만원, 서호천 산책로를 조성하는 데 2억원이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고색동 대로3-39호선 도로확장공사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까지 도로개설사업이다.

이 지역은 그 동안 도로 이용자 증가에 따라 주변 인프라 구축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었으나, 기존 도로폭이 협소해 시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2013년까지 지방산업단지와 연계,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원활한 교통흐름과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일월천 목교 설치 사업은 그 동안 일월지구 내 일월천에 횡단 통로가 없어 주민통행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됐던 시급한 현안이었다. 이에 정 의원은 일월천에 목교를 설치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추진해왔으며, 목교 설치공사는 내년 2월에 시작해서 5월에 끝날 예정이다.
 
서호천 산책로 조성공사는 권선구 서호천 일원(성안교~평고교)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친풍토 포장하는 사업으로, 시업기간은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산책로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업을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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