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신임 악장에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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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신임 악장에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위촉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2.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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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립교향악단 악장에 위촉된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 뉴스윈

경기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일자로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을 악장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악장에 위촉된 한경진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매혹적인 소리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인재다.

어릴 적부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7세 때 월간음악콩쿨을 시작으로 일본시모노세키콩쿨 , 부산음악콩쿨 , 동아음악콩쿨, KBS신인음악콩쿨등 유수의 콩쿨을 석권한 바 있다.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한 영재인 한경진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디플롬(Diplom)을 마쳤고, 라이프치히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과 Meisterklassenexamen 과정을 거쳤다.

2010년 10월 귀국 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로 발탁돼 4월8일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서울시향 , KBS,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 부산시향, 수원시향 등과 협연하며 일찌감치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카이로스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선화예술학교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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