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일자로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을 악장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악장에 위촉된 한경진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매혹적인 소리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인재다.
어릴 적부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7세 때 월간음악콩쿨을 시작으로 일본시모노세키콩쿨 , 부산음악콩쿨 , 동아음악콩쿨, KBS신인음악콩쿨등 유수의 콩쿨을 석권한 바 있다.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한 영재인 한경진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디플롬(Diplom)을 마쳤고, 라이프치히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과 Meisterklassenexamen 과정을 거쳤다.
2010년 10월 귀국 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로 발탁돼 4월8일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서울시향 , KBS,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 부산시향, 수원시향 등과 협연하며 일찌감치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카이로스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선화예술학교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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