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마스터 시리즈의 올해 첫 무대로 ‘베토벤’ 음악 공연을 마련했다.
‘마스터 시리즈’ 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선정한 위대한 작곡가의 명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무대이다.
임평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베토벤의 ‘명명축일 서곡’과 ‘교향곡 3번 영웅’을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김은란 협연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을 무대에 올린다.
연주곡 가운데 ‘교향곡 3번 영웅’은 관현악곡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베토벤의 명곡으로, 성남시향은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마스터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낭만주의의 대표 음악가인 ‘브람스’의 명곡들로 꾸며져 오는 11월 선보이게 된다.
한편,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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