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30)의 결혼설이 사실로 확인돼 화제다.
1일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어 전지현의 결혼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제이앤코는 “전지현씨가 오는 6월2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랑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면서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씨에게 많은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인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배우 전지현씨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결혼후에도 작품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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