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인덕원선 매탄지역 전철역 신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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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인덕원선 매탄지역 전철역 신설” 다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3.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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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인 김진표(수원시정, 영통구) 예비후보는 인덕원에서 출발, 동탄까지 연결되는 신수원선(인덕원선)이 광교를 거쳐 매탄지역을 통과하도록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4.11총선에 출마해 3선에 도전중인 김 예비후보는 “신수원선이 장안구를 거쳐 경기대~도청~법원사거리~영통구청~망포역을 신설하게 되면 노선의 경제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매탄동과 태장동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수원선은 국토해양부가 노선을 확정하면서 해당 지자체와 협의과정 없이 진행해, 수원시와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 비율이 0.95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국토부가 노선을 결정할 때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당초 계획대로 2019년에 완공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신수원선(인덕원선) 관련 2012년도 예산은 김 예비후보가 원내대표로서 국회 국토해양위원인 이찬열 의원(수원시갑, 장안구) 등과 적극적인 조율을 거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5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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