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이동시장실 통해 ‘시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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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이동시장실 통해 ‘시민 속으로’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4.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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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다. ⓒ 뉴스윈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3년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시민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연초 동 순회 시민과의 만남시 한 약속의 실천이며, 또한 민선5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시는 기존의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오던 이동시장실을 이달 4월부터 10월까지 아파트, 집단주거지 등‘주민주거지 방문’으로 변경한다.

시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며, 보건·사회복지·일자리 프로그램을 동반 운영하해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이다.

오는 4월 20일 세 번째 금요일 오산동 소재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보건서비스, 사회복지 상담운영, 일자리 상담운영 등으로 이동시장실이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이동시장실 운영상황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간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동시장실 외에도 매월 1일 명예시장 위촉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며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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